이 시장은 글에서 “설은 가족 서로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날이다”며 “그러나, 명절증후군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누군가에게는 가혹한 시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차례 회의 석상에서 강조한 말이지만 애초에 남자만 하는 일, 여자만 하는 일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이번 명절은 우리 공직자부터 그런 구분을 없애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자신도 솔선수범하겠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성 고정관념과 명절증후군을 없애는데 먼저 동참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연휴 다음 날인 11, 12일에 연가를 적극 이용하라”며 “잘 쉬어야 잘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 2. 1. (월)성남시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