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 대통령선거이후 집행부의 주요시정 현안에 대해 시의회 의장단과 집행부간의 의견 조율과 상호 협력과 화합은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성남 만들기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재명 성남시장은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바로 자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뒤늦게 간담회를 개최한 것에 대한 양해의 말을 전했다. 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해 발전하는 성남시를 만들어 나가자고도 했다.
이에 김유석 시의회의장은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좋은 간담회 자리가 마련됐다고 화답한 후 각종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