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주 2회 진행이 되며, 아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서 잘 알고, 색다른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4월 9일 첫 번째로 해맑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삼삼오오 손을 잡고 수정구청으로 나들이를 가질 예정이다.
구청 민원실 앞에 설치된 숯가마 조형물을 구경하고, 우리 동네 마을이 ‘숯골’이라 불리는 유래에 대해 들으며 사진을 찍는다.
민원실에서는 원장님과 함께 ‘스마트 도서관‘ 기기를 통하여 동화책을 빌려보는 체험을 해보고, 수정구청장실에 들러 청장님과 대화도 나눠보고, 의자에 앉아 구청장이 되어 보기도 하는 체험을 한다.
수정구에서는 앞으로도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파워미디어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