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지난 9월 17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과 가족을 떠나 외롭게 보내야 하는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보안협력위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애로사항 청취․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찰관․보안협력위원․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애로사항 청취 등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를 좀더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찬흥 서장은 “북한에 가족을 남겨두고 남한으로 내려와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