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흥동복지회관이 지난 27일 성남시노인보건센터에서 열린 ‘제3회 성남시사회복지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관련 기관에서 진행하는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경진대회에서 신흥동복지회관 임수진 사회복지사가 ‘우리 앙상블’ 프로그램을 발표해 이같이 수상했다.
‘우리 앙상블’ 프로그램은 음악 전문자원봉사자를 발굴하여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음악 재능 발굴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 나눔의 선순환 프로그램이다.
최우수상은 환경도 살리고 어르신 일자리도 마련할 수 있는 ‘시니어 저탄소 전문가 양성 파견사업’프로그램을 준비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허은숙 사회복지사와 당뇨병력 어르신의 생활습관 개선 및 사회적 재역할을 위해 제안한 ‘당뇨 네비게이터 양성사업 위풍당(糖)당(儻)’ 프로그램을 준비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의 이아름,황은경 사회복지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예년과 달리 청중심사제를 도입해 청중의 관심도를 높이고 본선진출자들의 발표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는데, 인기상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박준규 사회복지사가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