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6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준예산관련 기자회견에서 성남시의회 장기간 파행시 도시개발공사 및 모든 정책과 예산을 정상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성남시는 2013년 예산 안)이 성남시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함으로서 준 예산사태가 발생하여 공무원급여와 기존에 해오던 사업을 제외한 사업에 예산집행이 중지되어있다.
이날 이재명 시장은 준예산안 사태의 책임은 성남시의회 다수당인 새누리당에 있다면서 조속한 의회 개원과 예산안) 통과를 요청하였다.
2013년 예산 안)이 의회에 계류되어있는 원인에 대해,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의원협의회는 도시개발공사설립과 위례신도시 아파트분양사업 그리고 정자동 부지매각사업등, 무리하게 추진하는 성남시 행정부에 있다며, 이 모든 사업이 성남시 민생예산보다 앞설 수 없다면서 즉각적인 성남시 의회 개원을 요청해놓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