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월 2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설용숙 분당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 최초 여성 경무관 서장으로 부임한 설용숙 서장은 ‘주민친화적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분당’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기본과 원칙에 입각하여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해왔다.
특히, ‘탄천 자전거 순찰대’, ‘여성안심구역’과 같은 주민밀착형 치안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분당지역 자전거 동호회와 합동 순찰을 하는 등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4대 사회악 근절, 아파트 관리 비리 등 다방면에 우수한 실적으로 ‘13년 치안성과 우수관서 경기청 1위로 선발되는 성과를 얻기도 하였다.
또한, 설용숙 서장이 취임한 뒤 가장 큰 변화가 온 것은 직장분위기 이다. 직장 분위기가 좋아야 지역 주민을 위한 치안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구대ㆍ파출소를 뛰어다니며 격려하고 성과 즉시 표창하는 등 부하직원들과 거리낌 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매년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하던 분당경찰서가 최근 1년 동안 취임이후 한 건의 의무위반 행위도 발생하지 않았던 배경에는 설용숙 서장의 리더십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가 있다.
설용숙 서장은 ‘귀가 아닌 마음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눈이 아닌 가슴으로 주민을 이해해야 한다’는 1년 전 취임사처럼 지역주민과 경찰이 힘을 모아 ‘범죄 없는 분당, 행복한 분당’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