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음악회는 계원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환우 및 보호자, 내원객들이 참석해 다양한 연주를 즐겼다.
궂은날 잠깐 보이는 별처럼 어렵고 힘든 상황에 계신 분들께 음악으로 잠깐이라도 위안을 드릴 수 있는 음악인이 되겠다는 의미로 '여우별'이라는 팀명으로 연주를 하였다.
입원환자 이OO씨는 "병원안에서 연주회를 즐길 수 있어 활력이 되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장현 병원장은 "환자분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연주회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