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의 자존감 상승과 더 높은 수준의 사회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개인작품 35점과 공동작품 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종림 중원청소년수련관 관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자존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지난 2009년도부터 장애청소년 프로그램 지원에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성남문화재단 사랑방문화클럽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징검다리’재학생들은 미술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축제 오프닝 행사에 참여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참가자들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