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송공원 테니스장 인근에서 피부가 많이 상한 너구리가 있다는 등산객의 신고를 받고 성남소방서 119구조대가 신속하게 출동하였다.
성남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현장 확인 했을 때 털이 빠지고 피부가 상한 너구리를 확인하였고 블루건을 이용 안전하게 구조하여 분당 ○○동물병원에 인계하였다.
이상진 구조대 2팀장은 “공수병에 걸린 너구리에 물리면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으니,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