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9일 성남시인터넷기자협회는 요즘 성남시의 가장 핫 이슈로 떠오르는 현안중 하나인 하수종말 처리장문제에 관하여 “하수종말처리장 성남동(모란)이전 결사반대 주민대책위원”(이하 반대위)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좌)고희영(전)성남시의회의원 현 하수종말처리장 주민대책위 집행위원/성남비전 배영란대표/성남경제신문 홍명기대표(우)
이날(반대위)는 하수종말처리장은 성남시에서 하수 및 분료를 연계 처리하는 시설로서 중원구에 혐오시설인 쓰레기 소각장,화장장,납골당,장례식장,변전소,공동묘지등 중원구가 혐오시설 집합소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시민이 주인이라면서 수천억원이 들어가는 이런 중차대한 계획에 대하여 이해당사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먼저 듣고 결정해야 하는데 주민들의 의견은 듣지 않고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전 시 성남동뿐만 아니라 야탑동 여수동 하대원동 사송동 고등동지역은 악취로 인하여 생활권과 재산가치 하락으로 주민 생존권이 무너진다고 주장하였다.
반대위는 성남시가 2015년 4월 까지 복정동 하수종말처리장 지하화 한다는 성남시의 계획대로 복정동에 지하와 하여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성남동을 악취와 재산가치 하락으로부터 지켜 줄 것을 요구하였다.
하수종말처리장을 성남시 중심지역으로 이전 한다고 합니다. 성남동뿐만 아니라 야탑동,여수동,하대원동,사송동,고등동 성수초교,풍생중고교까지 악취로 인한 생활권과 재산가치하락으로 인한 생존권이 무너집니다.수천억원이 들어가는 이런 중차대한 계획에 대하여 진정 시민을 주인으로 섬긴다면 이해 당사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먼저 듣고 결정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상식에 호소합니다!!
하수종말처리장 이전을 추진하는 배경이 지속적인 악취 민원과 인근지역 재산가치 하락으로 혐오시절 이미지 부각이라고 하는데..거주민과 유동인구가 많은 성남시 한가운데로 들어오는 것이 진정, 성남시를 위한 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