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8일(금)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 대가로 성남시장이 ㈜나눔환경에 특혜를 줘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일부언론의 왜곡보도는 허위로 잘못된 보도라고 일축하면서 사실확인 없는 보도부분 법적 책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혀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이미숙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위원장은 “사회적기업을 성남에서 김미희 시장 후보가 받았다”면서 “이 시장으로부터 직접 들은 것” 이라고 폭로했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하여 2012년 5월17일 당사자에게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이미숙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위원장은 “사회적기업 특혜부분에 대해 이재명시장에게 들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을 뿐 아니라 “상식적으로 집단면담자리에서 성남시장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특혜를 주겠다는 그런 말을 할 수 없는 자리였으며, 본인도 그런 말을 한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으며 녹취록이 의심스럽고 본의 아니게 보도된 내용에 대해 사과드리겠다.”며, 본인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언급하였다는 것이다,
성남시는 “㈜나눔환경에 특혜를 줬다”는 보도내용에 대해 “민간위탁 적격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소용역 업체 공개입찰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평가 과정을 거쳐 업체를선정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민주노총의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일부 언론에서 사실 확인 관계를 뒤로하고 무책임하게 통합진보당의 당권파와 비당권파간의 갈등에 타 정당의 지자체장을 끌어 들여 일방적인 왜곡 보도로 성남시장 뿐만 아니라 1백만 성남시민들에게 씻기 어려운 마음의 상처를 주는 행태에 대해서는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을 분명히 밝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장동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