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8월 24일(금)부터 9월 1일(토)까지 서울공항에서 블랙이글 에어쇼 준비를 위한 비행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블랙이글 에어쇼는 지난 7월 영국에서 개최된 국제 에어쇼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석권,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쾌거를 국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9월 1일(토) 서울공항에서 실시된다.
날 짜
시 작 시 간
종 료 시 간
비 행 형 태
8월24일(금)
11:40
12:30
축하비행
8월27일(월)
8월28일(화)
10:55
11:33
특수비행
8월29일(수)
10:00
12:40
단기/특수 기동, 축하비행
9월1일(토)
12:10
13:30
14:00
단기 기동
따라서 행사 준비를 위한 연습비행을 아래와 같이 실시할 계획으로 소음 발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공군 관계자는 “행사를 위한 항공기들의 비행으로 서울공항 인근에 평소보다 큰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성남시 북부지역과 서울 강남ㆍ송파구 지역 주민의 이해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조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