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오명록)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징검다리’)는 하반기 청소년 안전교육을 위해 오는 14일(토)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한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장애청소년의 안전체험과 지진, 풍수해, 연기 피해 등 재해‧재난 속에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배우고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징검다리 관계자는“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스스로 소화기를 다루고 심폐소생술을 배움으로써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자존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 횡단보도의 역할과 주의사항 ▲ 교통안전표지판의 지시내용 숙지 ▲실내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등 실생활에서 바로 익힐 수 있는 안전교육을 진행해 왔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