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IT희망학교’는 지난 2012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하여 성남시에 위치한 중견 기업의 인프라와 인재를 활용,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71회에 걸쳐 IT 관련 전문 진로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성공적인 교육을 위해 기업 임직원과 청소년 간에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 IT교육 ▲ 현장실무 체험활동 ▲ 인턴십 프로그램 등 청소년이 고민하고 있는 진로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배영호 서현청소년수련관 관장은“지역 사회가 나서 청소년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면서“향후 진로교육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업 채용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012년 다양한 멘토링 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