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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해요”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동장 최현철)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부모와 함께 캠프나 휴가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초․중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했다.
2013년 8월 13일 오전 9시 빨간 단체티를 입고 이천 치즈마을로 출발한 중앙동 학생들은 피자와 치즈를 직접 만들어볼 생각에 설레었다. 보기만 하던 치즈를 만들고, 그 치즈로 피자를 만들어 직접 먹어보니 맛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레일 썰매타기, 송아지 우유주기, 뻥튀기 민속체험 등을 하고, 세종대왕 영릉을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한 후 귀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소중한 추억거리와 자존감을 높여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여름 캠프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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