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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나무의 새주인이 되세요”
“나무은행에서 푸르고 건강한 나무의 새주인을 찾습니다”
(재)경기녹지재단(대표이사 김덕영)은 버려진 나무를 기증받아 재활용하는 “나무은행(광주시 도척면 소재, 1만2천여 평)”을 운영해, 그동안 기증받은 나무 중 생육상태가 좋은 나무를 골라 지난 1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가로수 등 공공녹화에 나무가 필요한 시/군, 기관 및 비영리단체 등은 재단홈페이지(www.ggf.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31-250-2709)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조달청고시가격 기준으로 나무값의 10%와 이식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한다.
재단 관계자는 “생활주변에 나무를 심으면 공기청정기 못지않게 깨끗한 산소를 내 주변에 두는 것”이라며 “잘 가꾸어진 나무의 새 보금자리를 찾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박석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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