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37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출품작을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접수하고 있다고 밝히고 성남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출품분야는 ▲도자·초자 ▲목·칠 ▲금속·보석 ▲섬유·피혁 ▲기타분야 등 5개 분야이다.
이번 대전에 응모를 희망하는 자로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자 ▲도내 대학(교)의 대학(원)생 등은 출품작 1종, 출품작과 동일한 칼라사진(4×6size) 4장, 작품설명서 2부를 구비하고 성남시청 기업지원과에 출품접수하면 된다.
입상작은 시상과 동시에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재)경기도 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장과 대전시장에 전시되며 특선 이상의 입상작품은 한국무역전시장(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전국공예품대전(11.22~11.25)’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시 관계자는 “‘경기도공예품대전’은 전국대전 출전을 위한 예선성격의 대회로서 전국대전과 역사를 같이하고 있다”면서 “제37회를 맞는 이번 대전으로 민속공예기술 전승은 물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