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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로 밤길이 훤해졌어요
남한산성로(지방도 342호선)구간 1.5㎞에 가로등 50본이 설치돼 시민들의 도로 이용이 한결 편해졌다.
성남시 수정구는 최근 4개월동안 5억5천만원을 투입, 도로폭이 협소하고 급경사 및 급커브 구간이 많아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던 남한산성로 구간의 가로등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가로등은 세라믹 메탈등(45본)과 발광다이오드등(5본)으로, 기존에 흔히 사용하던 나트륨램프보다 조도가 1.2배이상 높고, 전기요금도 40% 줄일 수 있는 고효율 등(燈)이다.
야간에 남한산성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앞길을 훤히 밝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에너지도 크게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로등 등주는 또, 친환경적인 목자재를 사용해 남한산성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경관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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