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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수생태복원사업단 탄천 생태하천복원 시범사업 협약
성남시와 환경부 산하 수생태복원사업단(단장 유병호)은 지난 3일 탄천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조사연구와 생태복원을 위한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부 Eco-STAR project 사업의 일환으로서 수생태복원사업에서 개발된 우수한 하천생태복원관련기술을 탄천 하류구간(복정동 일원)에 적용해 환경부 생태하천복원 medel로 제공한 시범사업이다.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생명의 하천, 자연의 하천, 공존의 하천이라는 concept으로 자연형 여울과 소, 수변공간조성, 다양한 생물 서식공간을 위한 습지 등을 조성한다.
오는 4~6월까지 공사를 시행하며 수생태계 및 수질환경 조사 등의 다양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 종료 후에도 시공 기업이 1사 1하천 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를 한다.
성남시는 수생태복원사업단의 우수한 생태복원기술을 공유하고 탄천내 지속가능한 생태하천을 조성해 시민과 공존하는 하천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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