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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동생이랑 함께...어린이 야외 체험강좌
성남시 분당구 이매2동주민센터(동장 최중욱)에서는 지난 11일 토요 어린이 수업 및 강좌체험을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여 자연과 함께하는 솔밭에서 진행하였다.
이매2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 중인 책읽기와 글쓰기, 사물놀이와 난타, 어린이바둑교실, 점핑클레이공예, 종이접기, 수채화교실 등 주민자치센터 토요강좌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는 계기가 되었다.
토요강좌 야외수업은 어린이들의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중천 변 아름마을 소나무 숲 주민쉼터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수강생 130명과 학부모가 함께 각 과목별로 운중천 곳곳에 모여 자유롭게 수업에 참여하여 환경신문· 봄풍경화 그림· 종이UFO 등을 만들 었다.
이와 함께 즉석 오목경기대회, 요술풍선만들기, 클레이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있어 수강생 뿐만아니라 모든 참여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더불어 이매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오는 6월에는 “운중천 민물고기 방류행사”를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생태복원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조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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