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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탄천 사진 100선 야외 순회 전시
성남시는 ‘탄천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100점을 탄천, 공원 등 야외에 순회 전시해 친환경 하천 가꾸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전시 장소와 일정은 ▲이매동 탄천 방아교 아래(5.31~6.2) ▲분당 중앙공원 광장(6.16) ▲탄천 정자 물놀이장(6.22) ▲탄천 태평 물놀이장(6.23) ▲탄천 금곡 물놀이장(6.25) 등이다.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성남 탄천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 829점 가운데 엄선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금상을 수상한 이상영 씨의 ‘탄천 물놀이’를 비롯, 은상 곽시연 씨의 ‘다리밑 피서’, 염영만 씨의 ‘탄천의 생태’, 동상 박명희 씨의 ‘대보름 축제’, 백재민 씨의‘ 탄천의 뜰’, 이수빈 씨의 ‘우리는 친구’ 등이다.
탄천에 서식하는 어류·조류 사진, 수생 식물과 어울러진 탄천 사진이 전시돼 친환경 자연하천으로 다시 태어난 탄천의 생태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일정 가운데 탄천에서 열리는 사진전은 물놀이장 개장(6.22)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탄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전시 행사장에 ‘아름다운 탄천 가꾸기 주민의견 수렴용지’를 비치해 자연형 하천 조성에 대한 지역 주민의견을 받는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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