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달인 선발대회는 제천 스포츠센터와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다양한 현장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현장활동 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평가는 ▲지리 분야(대상물까지 노선) ▲수리 분야(주변 소방용수시설 현황) ▲대상물 분야(대상물 세부정보) 총 3개 분야 5개 항목으로 구분해 현장에서 습득한 소방활동 정보와 출동대원 임무를 서면평가로 실시해 최우수 팀을 선발한다.
한편 선발된 최우수 팀에는 성남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되며 부상품 및 인사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소방현장달인 평가로 대형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 철저히 준비해 도민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파워미디어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