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최종환)는 지난 6월 16일 2층 회의실에서
최성욱 자문의사(분당차병원 응급의학과장)를 비롯한 구조.구급대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구조.구급대원의 체계적인 감염관리방안과 직무상
생체분비물 등과 접촉이 불가피한 구조.구급대원의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구조.구급대원의 감염방지에 대한 대책 및 예방법, 전염성 질병예방 및 노출 후
사후관리, 구급대원의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 근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토의하는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최근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신종 플루엔자 감염에
따른 문제의 심각성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감염예방에 대한 관심도가 평소보다
높은 가운데 감염예방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의견들이 나왔다.
최종환 성남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병원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구조․구급대원 안전관리 표준작전절차에 의한 감염방지 예방교육 등 위생교육 강화로
감염질환의 전파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