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7일 성남수정경찰서는 수정구 고등동 부근에서 치매 노인을 발견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김○○(남, 66세)어르신은 치매질환자로 약 2개월전 실종신고가 접수된 있었던 분으로, 이날도 집에 아무도 없는 사이 혼자 집을 나가 길을 잃었다.
고등파출소 소속 순경 오현태, 유주완은 신고자의 진술을 청취, 곧바로 프로파일링 입력사항을 확인하여 치매노인의 인적사항 및 사진을 확보하고 관내를 수색중 차량 소통이 많은 길 한복판에서 치매노인을 발견, 안전하게 구호한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