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지난 20일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종합 사회복지시설인 『한솔사회복지관』에 소방공무원 . 유관기관 .
의용(여성)소방대 . 자원봉사자 20여명으로 이루어진『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이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이 방문한 한솔사회복지관은 취약 주민의 건강한
사회생활을 위해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들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월 1회 그달에 생신을 맞이하신 노인 분들을 모시고 잔치를 하고 있다.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은 방문하여
▲소화기 .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증
▲전기 . 가스 . 소방시설등 에 대한 안전점검
▲건물 및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리를 실시한 후
노인 분들의 생신잔치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선물 증정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정미화 한솔복지관 사회복지사는 “매월 노인 분들의 생신잔치를 하는데 있어
항상 일손이 부족했었는데, 이번 달엔 119지원단이 도와줘서 쉽게 행사를 치룰 수
있었고, 생신 선물로 미숫가루까지 준비까지, 너무나 고맙다”라고 전했다
김남수 예방과장은 “앞으로도 분당지역 소외계층을 찾아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119지원단 활동으로 인해 작은 웃음이라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서민생활119지원단』의 지원요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분당소방서
예방과(☎ 031-703-9106)로 전화하면 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