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최덕기)는 지난 26일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노인 사회복지시설인 『YWCA 은학의집』에 소방공무원 . 유관기관 .
의용(여성)소방대 . 자원봉사자 30여명으로 이루어진『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이
찾아가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이 방문한 은학의 집은 뇌졸중이나 노인성질환 및
만성질환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불편하거나 가족부양을 받을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낮 동안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는 복지시설로써 60여명의
노인 분들이 생활하고 있다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은 방문하여 ▲생필품(쌀, 라면,)전달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기증 ▲노인 위생관리를 위한 이.미용과 목욕실시
▲대대적인 시설 청소 및 환경정리를 실시 한 후 노인 분들과 체조 및
예배 봉사활동실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명희 은학의집 관장은 “노인 분들의 위생부터 시설 안전점검까지 게다가
노인체조 및 예배 봉사활동 까지 함께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를 드린다”며 “불철주야 생명을 담보로 시민을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공무원과 생업을 뒤로하고 서민생활안전119지원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시는 분들이 계셔 아직 사회가 따뜻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 했다.
『서민생활119지원단』의 지원요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분당소방서
예방과(☎ 031-703-9106)로 전화하면 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교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