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지난 4월 1일 성남혜은학교에서 초·중·고등학생 총 100명 대상으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및 117 신고요령 홍보 등 범죄예방교육을 하였다.
이번 지적장애학생 범죄예방교육은 ‘도가니’ 사건을 시작으로 장애인 대상 범죄에 대해 사회적 우려가 급증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성범죄에 쉽게 노출 될수 있는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보호가 요구되면서 학교폭력·성폭력 범죄예방교육이 마련하였다.
김연숙 여성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간단 명료한 언어를 구사, 학교폭력·성폭력 사례를 소개하는 등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하여 학생들의 분위기를 한층 높이며 학교폭력·성폭력에 대해 한번 더 상기 시키는 기회로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이날 장애학생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성폭력 사전 예방법 뿐 아니라 피해나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을수 있는 방법 등 실질적인 교육과 홍보를 지속 할것이고, 이번기회를 통해 학교-학생-경찰간 유관관계를 형성,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에 힘쓰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