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성남시 수정구 태평·신흥동 일대를 누비며 여성들 상대로 성기를 꺼내어 음란행위를 한 바바리맨을 종합시장 현장에서 체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3월 9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이마트 사거리 근처에서 한 남성이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성기를 꺼내어 지나가는 여성들에게 흔들고 다닌다는 112신고를 접수하여,인상착의 숙지 후, 바바리맨의 도주로를 따라 도보로 수색중에 신흥동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여성들 상대로 성기를 꺼내어 보여주는등 음란행위를 한 바바리맨(문○○, 남, 45, 무직)을 발견하여,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