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효과적인 시책홍보를 위해 시민 친화형 공공시설물들을 적극 활용, 자연스럽게 소방정책 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시민의 자율적인 참여 유도를 위하여 주요 도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 인터넷 트위터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 오는 3월 까지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 등 각종 안전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성남시청 등 관내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경기버스tv(GBUS-TV)시스템이 장착된 광역버스, 시내 노선버스를 활용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화재예방 캠페인, 생명의 문 비상구 캠페인 홍보영상을 하루 10여 회 방영 하므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대 시민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제고할 것으로 소방서 측은 기대하고 있다.
황용호 홍보팀장은 “바쁜 생활 속에 잠시나마 나의 안전, 가족의 안전을 생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안전정보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