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반기수)는 지난 3월부터 성남지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2회 토요일 운전면허교실을 운영중으로 현재까지 6회 걸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이번 다문화가정 대상 운전면허교실은 자녀통학, 직장출·퇴근 등 필요성에 따라 운전면허 취득을 원하고 있지만 외국인을 위한 운전면허취득 교육 과정이 없어 사회적으로 소외되어온 점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외국어 운전면허 교재 CD를 성남수정경찰서에서 일괄 구입해 운전면허 시험과 관련한 내용을 자국어로 공부할 수는 편의를 제공해 운전면허 취득이 아주 수월해 진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은 “ 한국의 차량 통행이 많고 신호도 복잡해 교통법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학교․가정폭력 신고요령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경찰관들이 상세하게 설명해줘 매우 유익한 교육이였다며 감사하다 ”는 말을 전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