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경무관 설용숙)는 지난 21일 제14회 분당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분당중앙공원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주민공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4대 사회악은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 지칭하는 것으로 ‘안전과 통합의 사회’ 구축을 위해 새 정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핵심 국정과제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설용숙 분당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집결한 3,800여명의 참가자들과 주말 공원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용숙 분당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4대 사회악 척결이 시급하다”며 경찰의 노력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조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