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최덕기)는 119사랑 나눔 행사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소화기를 기증받아 독거노인, 노유자 및 아동보호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기증하기
위해 ‘소화기 기증창구’를 개설해 운영중이다.
기증 받은 소화기는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소외계층등 관내 화재취약주민들에게 무료로
전달돼 화재 발생시 일차 진화에 사용토록 해 어려운 이웃의 근심을 덜어줄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기증 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해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 할 것”이라고 전하며, 아울러 “소화기 기증 창구와 관련하여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시민단체 및 독지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소화기를 기증하고자 하는 각 기관이나 단체 및 개인은 분당소방서 홈페이지 www.bundang119.or.kr 또는 방호예방과 703-9107로 문의하면 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