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최덕기)에서는 오는 4월부터 경기도 10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119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효율적인 화재 예방 교육 홍보에 앞장 설 예정이다.
지난 2월에 새롭게 배치된 119 이동안전체험차량은 9.5톤 차량내에 영상 설비 외 16종의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특수 개조된 차량이다.
교육은 영상교육→비상시 지하철 출입문 개방 체험→지진상황 체험→열.연기 체험→장애물 체험(계단. 경사로)→역화 체험(Back Draft)→비상탈출 체험(수직사다리)→생활소방(가스누출. 전기화재)→소화기 화재진압→옥내소화전화재진압→옥상대피체험→완강기.경사하강식 구조대.에어매트 탈출(3층)→인공암벽 체험→교통안전 체험까지 16가지 체험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소방서는 어린이들이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위기상황의 대처능력을 배양시키는 등 안전의식 고취와 수요자 중심의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