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러브콘서트’를 개최한다. 6월 ‘호국보훈의 달‘ 을 맞아 특별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한상일 감독의 지휘 아래 국악관현악‘기와 율’을 한국의 전통무예인 단학, 선무도에 맞춰 공연한다. 또 국악관현악을 위한 ‘메아리’ (조원행 작곡) 공연에 이어 가수 변진섭 씨와 신효범 씨가 출연해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너무 늦었잖아요’ ‘사랑이 올까요’ ‘난 널 사랑해’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언제나 그 자리에’ 등의 가요를 무대에 올린다. 연주회의 관람표는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문화예술과(☎729-2983)나 성남시립국악단(☎729-48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고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