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미 성남음악협회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가 거듭할수록 성남시에는 음악에 대한 열정, 재능 그리고 사랑으로 성남시 음악발전에 기여하는 많은 음악인들이 있으며 그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시민들이 계시기에 나날이 음악 분야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성남시민들의 응원의 박수에 보답하는 의미로 오늘 2009 성남 문화 예술제 음악제에서 에듀 재즈 앙상블(지휘 김용위),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소프라노 색소폰(문영모), 트롬본 솔로(이한진), 줌마 윈드 오케스트라(지휘 김연근), 피아노(박은숙) 플롯(사헌순), 테너(이상주), 소프라노(윤금선)과 성남시가 자랑하는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와 맑은 노래 친구들과 애기나리 중창단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한 무대에서 마음을 모아 준비 했다면서, 감사와 열정을 담은 음악인들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식 성남예총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음악제는 제23회 성남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한국음악협회 성남지부 회원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이루어져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주고, 성남시음악 예술인들의 지역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에 관객들은 주로 부모를 동행한 청소년들이 대거 참석하여 푸른5월 한밤의 음악 선율에 흠뻑 젖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클레식에 진수를 맛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