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줄거리]
시한부로 사는 환자들이 옥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폐암환자인 반 달석과 간암환자인 우민복은 병원 옥상에 자주 올라와 세상
을 바라보며 앞 공장 건물에서 일하는 여공 박 선혜를 바라보는 것이 하루
일과다.
그러던 어느 날 공장에서 보이지 않던 박 선혜를 같은 병원에서 만나게 되 면서 서로의 감정을 드러내고 험란하게 살아온 서로에게는 위로를 이들을 위기로 몰아놓은 세상에게는 거친 항변을 하면서 즐거워하며 서로를 위로한다.
그러던 어느 날 병원 옥상에서는 박선혜가 보이지 않고 박선혜가 다니던 공장에서
불이 나는데...
[연출의도]
형! 우연으로 시작해서 필연으로 끝나는 것이 사람 사는거야.
우연은 필연을 가장한 운명과도 같은 거지.
지상과 10층 사이에 죽음이 있다! 대단한 것 같기도 하고 별거 아닌 거
같기도 하다.
둘러보면 어차피 세상이 죽음 천지인데.......
세상에서 병을 얻은 환자와 세상의 죄악으로 여자환자를 통해 부조리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를 이 작품을 통해 투명해 보고자 한다.
죄악의 씨를 통해 우리의 삶은 병들어 있으나
우리는 그 씨를 즐기고 있지는 않은가?
[공 연 계 획]
- 공 연 명 : 내려다 본 세상 (연극)
- 주최,주관: 극단 반딧불
- 공연 장소 : 성남시 수정구 청소년 수련관 (공연장)
- 공연 일시 : 2009년 4월 16~17일 (목 ,금)
- 공연 시간 : 4월 16일 (7시 공연), 4월 17일 (4시,7시 공연) [총3회 공연]
- 공연 소요시간 : 1시간 20분 소요
- 공연 대상 : 성남시민의 13세 이상 청소년 및 일반인
- 관 람 료 : 무료공연
- 연 출 : 박 경훈
- 조 연 출 : 이 혜영
- 출 연 진 : 소 광민, 오 탕, 정 희훈, 박 시라, 원 선영
[단체소개]
- 창단일 : 2004년 10월 05일
- 단 원 : 정단원 15명 / 객원 단원 10명
- 설립목적
극단 반딧불은 2004년 10월 5일에 창단 하였습니다.
대표 박 경훈 중심으로 연극을 사랑하는 젊은 연극인들이 연극에 대한 애정으로 모인 사람들의 극단입니다. 너무나도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신을 먼저 채찍 하는 정신으로 무대를 만들어 갈 것이며 매년 끊임없는 작품 활동을 하면서 연극에 대한 열정을 키워 갈 것입니다.
극단 반딧불은 성인극을 중심으로 청소년극과 어린이극을 만들어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교훈과 교육을 전달 할 목적으로 창단 되었습니다.
- 주요사업 : 창작 뮤지컬, 성인극, 청소년극 , 아동극
- 공연실적
▶ 가족 뮤지컬 후크 [2005/05/01 성남시민회관 대극장]
▶ 가족 뮤지컬 후크 [2005/06/01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 너도둑 나배우 [2005/12/23~26 경기도 광주 예술극장]
▶ 너도둑 나배우 [2006/01/14~15 성남시민회관 소극장]
▶ 가족 뮤직컬 후크 [2006/05/28 성남시민회관 대극장]
▶ 동물원 이야기 [2008/4/19-20 성남 동선 아트홀]
▶ 난 결혼 할 껴! [2008/12/24-26 성남 분당도서관]
- 차기 및 추후 공연계획
▶ 내려다 본 세상 [성남시 수정구 청소년 수련관]
▶ 뮤지컬 초인의 노래 (이 육사)
>> 극단 반딧불 대표
박 경훈 現 경기도 젊은 연극인 연합회 부회장
>> 연 출 작
- 성인극 : 마술가게. 2002방자전(마당극), 여배우와 도둑놈.
동물원 이야기, 독립지대. 너도둑! 나배우!
- 청소년극 : 우리로 서는 소리(뮤지컬), 네모난 세상(뮤지컬)
방황하는 별들(뮤지컬) 로봇트(창작연극)
- 아동극 : 가족뮤지컬 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