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시청 온누리실에서 초·중학생과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역사 특강을 연다.
지난 7월 야외 너른 못 광장에서 진행된 ‘궁궐이야기’ 특강에 이어 궁궐지킴이 송용진 작가의 역사특강 2탄이다.
이번 특강 주제는 ‘왕릉이야기, 조선 왕릉의 비밀’이다.
세계가 감탄하는 500년 역사 현장인 조선 왕릉의 가치와 그 시대 왕릉이 만들어진 방법, 왕릉 안의 소장품 등 조선왕조 500년 왕릉의 비밀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 송 작가는 이날 궁궐에서나 입을 법한 의상을 갖춰 입고 강의를 진행해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흥미와 신선함을 더해줄 계획이다.
역사 특강에 참여하려면 행사 당일 온누리실(1층)로 선착순 600명 입실하면된다.
특강 후에는 강사 사인회도 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