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박상덕)은 지난 22일 성남 하은, 힘찬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40명을 나라기록관에 초청하여 나라기록관 둘러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나라기록관은 범국민적 기록관리 생활화의 일환으로 성남지역 어린이들의 기록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가정의 어린이들을 지원해주는 “하은, 힘찬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나라기록관 견학 및 체험학습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국가문화시설로서 최첨단 기록보존시설인 나라기록관의 보존서고 복원실, 시청각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았으며 국가기록, 대통령기록전시관 관람 및 기록문화 체험학습장에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은 “앞으로도 평소 기록관리를 접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 등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기록의 소중함을 알리는 체험행사를 분기별로 마련하여 기록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록문화의 확산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홍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