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기존 공원시설물의 보수와 함께 하늘걷기 등 16종의 야외 헬스기구를 확충 설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희망대, 단대, 양지, 영장, 수진, 황송, 은행, 대원공원 등 8개 공원 내 산책로와 다목적 운동장 등에 하늘걷기, 온몸휘돌리기, 온몸노젖기, 허리돌리기, 온몸역기올리기, 등허리 지압기 등의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사업부서인 공원과 관계자는 “희망대 공원 등 8개 근린공원은 주거지역내 인접해 많은 시민들이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 생활체육시설 설치를 완료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시민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부분이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한 것’이라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 지난해에도 2억원을 투자해 58조(세트)의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