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교육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프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현재는 강사와 청소년, 지역주민 모두 각자의 공간에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인 윤채영(중3)은 “평소 배울 기회가 적어 몰랐던 커피의 역사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원두도 갈면서 만들어보고 마셔도 보니 신기하고 재밌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나도 바리스타’는 참여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9월~11월까지 총 12회차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청소년들에게는 진로 탐색 기회와 자기 계발의 기회를, 성인인 지역주민들에게는 재능기부와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파워미디어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