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으로 경기도가 8월 18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지역 내 공공시설 이용자들의 감염증을 예방하려는 조처다.
지원하는 마스크는 여름철 무더위에 숨쉬기 편한 4중 필터 일회용이다.
성남시는 앞선 1월 말부터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중교통 시설, 임신부,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마스크 152만개, 손소독제 28만개, 항균 필름 1만2천개, 열화상 카메라 11대, 체온계 2천개, 일회용 장갑 111만개 등이다.
시는 앞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를 대비해 예방 물품을 사전에 확보하고 긴급히 필요한 수요처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파워미디어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