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촌문화체험은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80명이 참여한다.
1박 2일 일정동안 홍천군 서석면에 있는 삼생정보화마을과 홍천강 일대에서 찰옥수수 따기, 전통악기 배우기, 밤하늘 별 보기,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한다.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농촌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자연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와 홍천군은 1998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각종 기념일에 상호 방문, 홍천 어린이 초청 성남 문화 체험 지원, 매월 셋째주 금요일 성남시청에서 홍천군 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천군에서 성남 어린이 농촌문화체험은 올해로 7년째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