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주민들은 최근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노후된 전선이 합선되어 발화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 시민순찰대가 지역밀착형 순찰활동을 통해 이와 같은 사고의 우려가 해소됐다는 반응이다.
시민순찰대는 지난달 28일 재난·재해 및 사고 예방과 각종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전국최초로 창설됐다.
창설이후 지난 5일간 안심귀가 서비스 2건, 생활공구대여서비스 2건, 취약계층 집수리서비스 2건, 순찰활동 및 기타서비스 217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성남시는 우선 1년간 시범운영(3개소)후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2017년에는 성남시 전 지역에 거점공간인 행복사무소를 설치하고 약 500여명의 시민순찰대원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