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베이붐세대 인력이 은퇴 후에도 일정한 분야에서 계속하여 경제활동을 하는 가치창출의 주체가 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국가적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을 두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은퇴 시 예상되는 영향과 문제점 분석을 통해 인력 재활용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은퇴 인력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로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고자 하는 데 취지가 있다.
앞으로, 한국정책재단에서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인력의 경험과 지식이 일정한 수요분야(예: 중소기업이나 사회공공기관)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일종의 일자리 허브(Hub)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조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