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의회 조정식의원은 11월27일 제215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 재정경제국 행정감사에서 “ 현재 위탁제도로 운영되는 성남일자리센타의 직영화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라며,
“ 경기도내 31개 지자체의 위탁사항과 직업상담사들의 업무수행의 성과에 관하여, 자료를 검토한 결과, 직영을 하고 있는 시흥시 등의 직업상담사들이 업무전문성과 지역사회의 구인, 구직네트워크가 우수하고, 구직자들의 상담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남시 일자리창출과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센타의 상담사와 동주민센타 상담사의 안정적인 고용의 보장으로, 직업상담 전문성과 업무만족도를 향상시키고 , 지역기업들의 현황을 잘 파악하는 일자리센타를 지향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조정식의원은 또한 재정경제국의 사회적기업팀과 협도조합팀등에서 근무하는 계약직공무원들의 잦은 이직으로, 해당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정규직 공무원 중 해당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지원자제도를 시행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공유기업 등의 업무에 정통한 공직자들을 길러내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