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구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7개 반의 점검반을 꾸렸다.
떡, 한과류 제조·가공 업소, 전통시장, 대형마트, 건강기능식품 수입·판매 업소를 돌며 무허가·무표시 식품 사용 또는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음식재료 보관 상태,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허위·과대광고 행위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업소는 현장에서 즉시 고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 처분한다.
성남시 박일호 위생관리팀장은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은 짧은 기간에 대량으로 제조·판매하기 때문에 부정·불량식품 유통이 우려된다”면서 “안전한 먹거리 유통과 각종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봉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