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는 오는 23일부터 4월말까지 분당구내 지하차도, 터널과 주변의 도로시설에 대하여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비 청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터널과 지하차도내 시설은 세척 용역을 실시하여 4월말까지 완료하고 부속시설인 안전시설물 및 소방시설은 위탁관리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자체인력(연인원 100명)을 활용하여 4월 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도로이용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은 물론 안전시설물에 대한 시인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자체인력 활용에 따른 청소용역비 약 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시키고 있다
한편, 봄맞이 환경정비와 동시에 해빙기 안전점검 및 우기대비 준설작업도 병행 실시하여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의처 : 분당구 도로관리과 구조물관리팀 031-729-7350~2)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