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16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시립교향악단 예술 총 감독 금난새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 이번 연주회의 1부는 피아니스트 드미트로 호니가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모두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곡가의 특기라 할 만한 작곡 스타일인 포스트모던 한 병치, 혼합과 고전주의적 완결성이 어우러져 있다.
2부는 ‘유나이티드 로시니 서곡’을 주제로 로시니의 오페라 중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세비야의 이발사, 비단사다리, 윌리엄텔 서곡 4개의 작품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