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두기능인협회는 지난 2005년부터 회원성금 및 1일 구두닦이 행사 등으로 모은 성금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성금 102만 원과 쌀 10kg 들이 112포(260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금용구 회장은 “이웃돕기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함께 살아가기 위한 아름다운 생활습관”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기부를 약속했다.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성금을 전달받고 “한 번도 실천하기 어려운 이웃돕기를 매년 실천하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분당구는 이번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당구 관내 저소득 가정 11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한신문 스포츠성남 김명화 기자